전 (여자)아이들 수진, 솔로 데뷔로 글로벌 괄목할 만한 성과 “아이튠즈 9개 지역 1위”

가수 수진, 학교폭력 논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솔로 데뷔 성적 달성

수진은 지난 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EP ‘Agass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Agassy’ 뮤직비디오는 11월 10일 기준 월드와이드 트렌딩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이번 앨범은 홍콩,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9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글로벌 성과를 보여줬다.

타이틀곡 ‘Agassy’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독특한 멜로디와 다양한 악기의 동양적인 사운드, 시적인 가사, 수진의 우아한 안무가 어우러진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Agassy’ 외에도 ‘Blooming’, ‘Sunflower’, ‘TyTy’, ‘SUNSET’, ‘bloodredroses’ 등 다양한 분위기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2021년에는 수진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아붙이는 의혹이 온라인상에 떠올랐다. 수진과 소속사는 혐의를 부인하며, 고소인을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했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수진은 그해 3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그해 8월 그룹을 탈퇴했다. 소속사는 지난해 3월 ‘학교폭력 제보자’가 불기소 결정을 받은 뒤 수진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출처 : 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