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전 소녀시대 제시카와 비교,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이슈

엑소 백현, 전 소녀시대 제시카와 비교,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이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엑소(EXO) 백현이 그룹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레이블을 열 계획을 밝히자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거론되고 있다.

EXO 백현, 자체 회사 설립 계획 공개, SM 엔터테인먼트 계약 거부

라이브 중 백현은 안무가 캐스퍼와 함께 무용수와 안무가를 양성하고 양성할 컴퍼니 원시그니처(가칭)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엑소 백현
(사진 : 트위터 : @weareoneEXO)

이와 함께 솔로 아이돌 활동을 전담할 또 다른 기획사를 열 계획을 내비쳤다.

당시 백현은 엑소 멤버로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팬들에게 증명했고, SM엔터테인먼트도 이 생각에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SM 측은 지난 9일 공식입장을 통해 백현과 함께 엑소-첸백시(EXO-CBX)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첸, 시우민은 계약이 남아 있어 회사에 남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백현은 2024년 1월 계약이 종료되며, 이에 앞서 올해 솔로 앨범 발매도 준비 중이다.

엑소 백현
(사진설명 : 엑소 백현 (Kpop Wiki))

그러나 SM 측은 소속사 설립 계획에 대해 “알고 있다”고 부인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아무 것도 듣지 못했고 기사를 통해서만 알게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상호 합의가 지켜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엑소 백현, SM과 전속계약, 소녀시대 제시카 언급

이런 논란 속에서 K팝 팬들은 백현의 근황과 겹치는 전직 SM 소속 가수인 제시카 정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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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정제시 인스타그램)

제시카 역시 SM과 소녀시대를 떠나기 전 자신의 회사 블랑앤에클레어(Blanc & Eclare)를 차리기로 결정하며 그룹과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2014년 사업 일정과 그룹 활동이 겹치는 등의 이유로 그룹에서 ‘쫓겨났다’. 제시카가 패션 일정 때문에 팀의 리허설과 회의를 소홀히 해 멤버들 사이에 불화가 생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 K팝 아이돌도 자신의 저서 ‘빛나다’와 ‘빛나다’를 통해 이를 간접적으로 확인했다.

SM 측이 이미 사업개시 동의를 부인한 만큼 백현도 제시카와 같은 운명에 처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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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정제시 인스타그램)

유명 포럼 에서 네티즌들은 상황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저만 느낀 게 아니었는지 모르겠지만 엑소 백현 케이스는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더 좋지 않나요? 제시카가 활동하면서 사랑에 빠져서 콘서트 연습도 안하고 온갖 똥을 쌌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 “백현이는 아직 소설을 안 냈으니 어디 보자.”
  • “서로 다른 사건을 가진 두 아이돌을 언급하는 것은 실례가 되지 않습니까? 백현은 엑소를 떠나지 않았고, 제시카는 떠났다. 백현은 멤버들을 배려했다. 제시카가 책에서 멤버들에게 욕을 했다. 그것이 차이점입니다.”
(사진 : 제시카 정, 백현 (인스타그램 | 트위터))
  • “좋아요. 비슷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선배님들의 일을 보고도 같은 결정을 내린 백현이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 이것이 바로 나온 방법입니다. 솔직히 당시 제시카가 쫓겨나지 않았다면 그녀의 경우도 백현과 비슷할 것 같다. 그룹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이미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요즘 아이돌 수명이 늘어나서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가 수월하다”고 말했다.
  • “두 사람 모두 팀에 골칫거리라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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