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자체 기획사 차린다…그룹 활동은?

엑소 백현, 자체 기획사 차린다…그룹 활동은?

엑소(EXO) 백현이 소속사 설립과 관련해 티격태격하며 자신을 둘러싼 SM엔터테인먼트와 C회장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백현, 자체 레이블 대표로 발탁 + SM엔터테인먼트 엑소 활동 전담

엑소(EXO) 백현이 직접 회사 설립 계획을 밝혔고, S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C회장 집을 사기 위해 130억원을 대출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엑소 백현
(사진설명 : Twitter: @weareoneEXO) EXO 백현

특히 안무가 캐스퍼와 함께 기획한 개인 스타트업 원시그니처(가칭)를 언급했다.

“제 친구 캐스퍼와 함께 좋은 안무가와 댄서들을 많이 양성하자는 생각으로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지만 좋은 목적으로 많은 연구를 하고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무엇보다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저희 회사는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하나의 서명.”

이어 백현은 자신의 솔로 활동을 전담할 다른 회사도 론칭할 계획임을 확인했다. 이는 그가 C회장 소유의 약 1000만 달러 집을 대출로 매입했다는 당초 보도와도 일맥상통한다.

“내가 왜 130억원을 대출받아 C회장 집을 택했을까. 당신이 이것에 대해 매우 궁금해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큰돈을 빌린 이유가 저와의 작은 약속이었던 것 같아요. 큰 약속이 될 수 있습니다. 내 회사를 운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엑소 백현
(사진설명 : 페이스북 : EXO)
EXO 백현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와 헤어지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앞으로도 그룹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내 레이블을 운영할 건데, 계속 SM에 있을 거고, 엑소 멤버들과 계속 일할 거고… 회사를 운영하면서 방치돼 만족하지 못하고 더 노력하고 항상 부담을 안고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대출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백현은 C회장과 부모님이 가족처럼 친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몽과 함께 조언을 구한다.

“Candy”가수는 다음과 같이 증언했습니다.

“민간회사 설립도 SM과 합의했다. 개인 레이블을 오픈하면 불안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지켜봐 주세요.”

엑소(EXO) 백현이 회사를 차리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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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텐아시아) 엑소 백현

같은 생방송에서 백현은 솔로 컴백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프로듀서로서 자신의 음악에 참여하기로 했고 EXO-L(팬덤)이 행복할 수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회사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고.

백현은 자신의 팬덤을 언급하며 솔로 레이블을 열고 싶은 이유를 암시했다.

“엑소엘들이 저를 응원해주고 난리를 치면서 지치고 힘든 모습을 보는 게 너무 힘들어요. 기다리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결심했어요. 내년에는… 내가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해외투어나 월드투어 뿐만 아니라 소소한 것까지.. 앞서 말씀드린 분식회 같은.. 안주도 못먹겠지만 그런 소소한 잔치도 있고, 이런저런 일도 있고.. 나는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 하기로 마음 먹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백현이의 행복한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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