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vs타오, 중국서 다른 대우 받아, 데이트 스캔들로 후배 명성 하락했나?

원래 한국에서 엑소(EXO)로 데뷔한 레이와 타오는 이후 중국에서 각자 솔로 활동을 펼쳤다. 그런데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왜 다르게 대우받는 걸까요?

타오 ‘실패’ vs 레이 ‘매진’: 같은 날 콘서트를 열지만 결과가 다른 아이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엑소 레이와 C팝 스타 타오의 근황이 네티즌과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엑소 레이vs타오, 중국서 다른 대우 받아 - 데이트 스캔들로 후배 명성 하락했나?
(사진=레이vs타오(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2012년 데뷔해 서브유닛 EXO-M으로 함께 활동했다. 하지만 타오는 2015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소송을 제기한 뒤 그룹과 소속사를 떠났다.

한편, 레이는 2022년 전속계약 만료까지 SM에 남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엑소 멤버임을 확인했다.

솔로 활동을 위해 중국으로 돌아온 후 사람들은 두 사람 모두 뛰어난 경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받은 대우의 차이는 레이와 타오가 지난 11월 18일 같은 날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더욱 두드러졌다.

엑소 레이vs타오, 중국서 다른 대우 받아 - 데이트 스캔들로 후배 명성 하락했나?
(사진 : 레이(인스타그램))
엑소 레이vs타오, 중국서 다른 대우 받아 - 데이트 스캔들로 후배 명성 하락했나?
(사진 : 레이(인스타그램))

레이를 시작으로 청두 콘서트 ‘Grandline : Boundless’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엑스백들과 엑소엘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고, 레이는 이에 대한 답례로 기념품을 선물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1월 1일 새 싱글 ’30’s Club’을 발매하고 광저우에서 2회 공연을 펼쳤던 타오는 건강 악화로 두 번째 콘서트를 취소해 안타까운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이는 예상보다 낮은 콘서트 예매율 때문에 취소됐다는 내부 소식통의 설명이 나오자 의혹이 일었다. 이로 인해 2차 콘서트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엑소 레이vs타오, 중국서 다른 대우 받아 - 데이트 스캔들로 후배 명성 하락했나?
(사진: 타오(인스타그램))

이를 보고 타오는 티켓 가격을 368위안(약 66,400원/51.27달러)에서 47.84위안(약 8,300원/6.41달러)으로 대폭 낮췄지만, 콘서트 전날까지 모든 티켓이 매진되지 않았다.

타오가 열애 스캔들로 취소됐다? 언론은 아이돌의 명성이 하락하는 이유를 추측한다

레이와 타오가 모두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오가 중국에서 레이와 달리 다른 대우를 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 EXO 타오 & 이양
(사진설명: 타오&쉬이양)

레이는 팬들을 향한 애정과 사랑을 자주 선언하는 반면, 타오는 소문난 여자친구 쉬이양과의 열애를 공개적으로 암시했다.

그는 2020년부터 에스파로 데뷔할 뻔했던 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러한 추측은 두 사람이 같은 집에 식사를 하고 들어가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다는 주장이 촉발되면서 촉발됐다.

전 SM 엔터테인먼트 아이돌 & 함께 목격된 연습생 – 데이트 중인가?
(사진설명 : 타오이양(스타뉴스))

타오는 지난 10월에도 강남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이양에 대한 존경심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기도 했다. 대형 스크린에 ‘Love y Yi YANG’이라고 적힌 글은 곧바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됐다.

최근 연이어 제기되고 있는 타오의 열애설이 타오의 팬덤 멤버들의 탈퇴에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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