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오는 10월 결혼식 올린다

엑소(EXO) 첸(김종대·31)이 결혼 3년 만에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스포츠브이뉴스 취재에 따르면 엑소(EXO) 첸이 오는 10월 아내와 가까운 곳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첸은 지난 2020년 1월 아내와 결혼해 두 번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결혼 사실을 밝힌 지 불과 3개월 만인 같은 해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군 복무 중 지난해 1월 둘째 딸을 맞이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첸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아내와 법적 부부가 되었지만 결혼 3년이 지나도록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두 사람은 최근 10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고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첸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 엑소 멤버,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정식 부부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첸은 엑소 활동뿐 아니라 솔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엑소는 지난달 정규 7집 ‘EXIST’를 발매했다. 특히 ‘EXIST’는 초동 판매량 156만 장을 기록하며 엑소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첸은 오는 17일 일본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폴라리스(Polaris)’를 발매한다.

출처: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