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남자 가수, 이선균 사건 관련 문화예술인협회 요청에 힘을 더하다

유명 남자 가수, 이선균 사건 관련 문화예술인협회 요청에 힘을 더하다

1월 14일이승환은 자신의 SNS 계정에 “’문화 요구’를 만들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배우 故 이선균의 죽음을 앞둔 예술가들’의 성명을 영상으로 담았다”.

가수는 문화예술인협회가 발표한 성명서 6장을 이미지 파일로 정리했다.

또한, 故 이선균 배우를 애도하며 “출처를 밝히지 않으시면 퍼가셔도 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늦었지만 이선균 씨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승환

앞서 봉준호 감독과 장항준, 배우 김의성, 가수 윤종신 등 각종 문화예술인들은 지난 1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선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균 사건을 규명하고 수사 과정의 해명을 촉구한다. 이들은 이선균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당국의 철저한 조사, 언론윤리에 어긋나는 기사 삭제, 문화예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한 현행법 개정 등을 촉구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고인 수사에 대한 내부 정보가 처음 대중에게 유출된 순간부터 이선균의 극단적 선택까지 관계자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봉준호

한편, 김의성은 이선균이 정밀 약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세 차례의 경찰 조사를 받았고, 모두 언론을 통해 생중계됐다고 지적했다. 배우는 확인하기 어려운 녹음 파일 공개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 씨는 단지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언론이 고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공익신고 취지에 맞지 않는 기사 내용은 조속히 삭제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10월 마약 의혹이 불거진 뒤 경찰 조사를 받았던 이선균은 같은 해 12월 27일 서울의 한 공원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선균 사망 이후 마약 의혹과 무관한 그의 사생활을 언론이 노출한 것, 공개 소환 등 경찰의 조치에 대해 비판이 제기됐다. 경찰은 이선균이 사망함에 따라 “기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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