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래퍼 “여기가 경찰서야? 마약을 복용했다는 이유로 자수하고 싶어요”

유명래퍼 “여기가 경찰서야? 마약을 복용했다는 이유로 자수하고 싶어요”

서울신문에 따르면 래퍼 A 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서울VA지방청 인근에 근무하던 경찰관에게 접근했다. A씨는 “여기가 경찰서야? 마약을 복용했다는 이유로 자수하고 싶습니다.”

경찰 한국어

A씨는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자수 의사를 밝히는 과정에서 말이 불분명해 알아듣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상태를 우려해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인근 경찰순찰대로 이송해 보호 조치를 취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A씨가 이달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하기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투약 혐의로 자수한 사람이 있는데 현재로서는 그의 인적사항이나 사건 경위에 대해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래퍼로 알려져 있다.

출처: Nat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