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레드벨벳 재계약 불안한 팬들 “내년에도 함께 볼 수 있을까?”

블랙핑크-레드벨벳 재계약 불안한 팬들 “내년에도 함께 볼 수 있을까?”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은 레드벨벳이 재계약 소식을 확정하지 않아 글로벌 팬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멤버 중에는 슬기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와의 재계약 소식만 전해지고, 나머지 멤버들에 대한 소식은 없다. 문의에도 소속사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한 매체는 리더 아이린이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보도해 레드벨벳이 완전체 라인업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추측이 나왔다.

빨간 벨벳

최근 레드벨벳은 공식 SNS 계정명을 ‘레드벨벳 오피셜’에서 ‘해피엔딩’으로 변경하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SM 측은 레드벨벳의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이번 변경이 이뤄졌으며 ‘HAPPY ENDING’이 가사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SM 측은 ‘멤버들의 재계약’과 ‘레드벨벳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블랙핑크 도 재계약과 관련해 집중 조사를 받고 있다. 멤버들의 재계약에 대한 논의는 약 4개월째 진행 중이다.

7년차에 돌입하면서 멤버 리사, 제니, 지수의 이적설부터 제니와 지수의 단독 소속사 설립설까지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블랙핑크 썸네일

하지만 지난 8월 멤버들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는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며 논의 중”이라고만 계속해서 확정된 바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블랙핑크 멤버들은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솔로 컴백한 제니, 성인물 ‘미친집’에 출연하며 과감한 행보를 보인 리사,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확정, 로제가 ‘2024 시즌 그리팅’을 발표한다.

이런 가운데 K팝 대표 걸그룹 두 사람의 본격적인 활동이 계속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출처 : TV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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