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지민·뷔·정국 수료식 참석하지 말아달라는 팬들 당부

빅히트뮤직은 15일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빅히트뮤직 입장 전문이다.

“[공지] 방탄소년단 멤버(RM, 지민, 뷔, 정국) 군 복무 기간 중 팬들을 위한 안내

안녕하세요 빅히트뮤직입니다.

항상 방탄소년단을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12월 팬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방탄소년단 멤버 RM, 지민, 뷔, 정국이 입대 후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티스트의 군 복무 기간 중 추가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군부대는 일반 군인들이 사용하는 공용 공간으로 군사훈련을 위한 훈련장이다. 팬들이 보내준 편지와 선물을 집중적으로 전달할 경우 보관이 어려워지고, 분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발송은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아티스트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실 때에는 위버스 해시태그 #Dear_RM_from_ARMY, #Dear_Jin_from_ARMY, #Dear_SUGA_from_ARMY, #Dear_jhope_from_ARMY, #Dear_Jimin_from_ARMY, #Dear_V_from_ARMY, #Dear_JungKook_from_AR 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의 아티스트들이 당사의 지원을 받아 직접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말이죠.

마지막으로 기초군사훈련 수료식과 관련하여 당부 말씀 드립니다. 현장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을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만 방탄소년단에게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방탄소년단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그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