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빡빡한 스케줄로 컴백 앞두고 건강 이상 우려돼 팬들

(여자)아이들, 빡빡한 스케줄로 컴백 앞두고 건강 이상 우려돼 팬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여자)아이들의 오는 1월 29일 컴백을 앞두고 니와 우기 의 예정 됐던 건강상의 문제로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여자)아이들 민니와 우기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오늘(26일) 민니와 우기는 갑작스러운 건강상의 문제와 발열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G)I-DLE 민니 우기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예정된 모든 활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여자)아이들의 컴백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향후 일정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계획될 예정이며,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리며, 아티스트가 건강을 회복하고 관리하여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부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아시아, 북미, 유럽을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비롯해 끊임없는 이벤트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서울, 로스앤젤레스, 런던, 도쿄 등 도시를 돌며 진행된 투어에 이어 MAMA, 미국 징글볼 투어, 대학 축제, 국내 연말 무대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콘서트 도중 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고, 민니는 질병으로 인해 무대를 떠난 적도 있다. 지난 12월 15일 가요대제전을 준비하던 중 멤버들의 질병으로 인해 단체 무대가 취소되었습니다. 우기와 민니는 스페셜 무대를 펼칠 예정이었지만, 민니의 병으로 인해 소연이 대신해 새벽까지 연습과 녹음을 하게 됐다.

네티즌과 팬들은 일정의 강도를 지적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theqoo에는 네티즌들이 댓글을 남겼습니다.

운동선수들의 스케줄도 이렇게 빡빡하진 않아요

멤버들 정말 힘들었을 텐데

회사가 돈에 미쳤나요?

사람들이 그 모든 일을 겪고 복귀하게 만드는 것은 미친 짓입니다.

우상도 인간이다. 회사는 좀 쉬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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