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컴백 의상, ’90년대 나이트클럽’에 팬들 실망?

엑소 컴백 의상, ’90년대 나이트클럽’에 팬들 실망?

청량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컴백했지만 엑소의 컴백 의상은 아쉬움이 크다.

엑소는 7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1집 ‘EXIST’의 타이틀곡 ‘크림소다’ 무대를 공개한다.

엑소 쇼 엠카운트다운

곡의 세련된 리듬이 리스너들을 쉽게 사로잡았지만, ‘엠카운트다운’에서 엑소의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 팬들은 의상 때문에 아쉬움이 엇갈렸다.

특히 시우민은 긴 생머리는 물론 상하의 윤기가 흐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세훈은 얼룩말 패턴의 재킷과 청바지를, 백현은 과한 목걸이 악세서리와 핑크 퍼 재킷까지 걸쳐 입었다.

엑소 쇼 엠카운트다운

동시에 도는 스트라이프 수트, 첸은 글로시한 재킷, 수호와 찬열은 각각 새틴 셔츠에 청바지, 블랙 팬츠를 매치했다.

격렬하게 충돌하는 의상을 보며 팬들은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국내 포럼인 판네이트(Pann Nate)에는 ‘엑소의 참혹한 코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글쓴이의 의견에 동감하는 의견이 대부분일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엑소 쇼 엠카운트다운

일부 팬들은 “첫 무대 의상이냐. 말도 안 돼”, “반짝이는 셔츠와 반짝임, 털로 일관성이 없다. 아무것도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엑소의 컴백 의상을 ’90년대 나이트클럽’에 비유하는 댓글까지 달렸다.

엑소 쇼 엠카운트다운

반면 일부 팬들은 흰색 셔츠와 청바지의 조합이나 풀 수트의 조합이 더 응집력 있고 좋았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지난 7월 10일 새 정규 앨범 ‘EXIST’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크림소다’를 포함해 총 9곡으로 구성됐다.

출처: 통찰력 , Pann Nat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