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하이드파크 공연 중 눈물 터져 팬들 우려 

블랙핑크 제니, 하이드파크 공연 중 눈물 터져 팬들 우려 

‘아이돌’ 강제종료 논란 속에 제니가 무대 위에서 우는 모습이 목격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9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ETtoday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하이드파크에서 열린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British Summer Time Festival)에서 블랙핑크 와 함께한 공연 도중 눈물을 흘렸다.

제니 블랙핑크

이날 제니 와 블랙핑크 멤버들은 한국 가수 최초로 하이드파크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블랙핑크가 ‘탈리’를 부르기 시작하자 제니의 표정도 진지해졌다.

눈에서 터질 것 같은 눈물을 참으려 애쓰는 것 같았다. 멤버들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제니는 자리에 앉아 감정을 조절했다.

@linhsooyaa2110

Jennie는 BST Hyde Park와 함께 Tally Hôm qua🥺🥺에 출연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Jennie는 BST Hyde Park에서 Jennie를 사랑합니다 #bsthydepark #jennie #jenniekim #BLACKPINKxBSTHydePark

♬ nhạc nền – LinhSooyaa – 린수야

제니는 자신의 파트가 나오면서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지만 벅차오르는 감정에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매체는 “제니가 최근 방탄소년단 뷔와의 열애설, 데뷔 드라마 ‘아이돌’에 대한 혹평 등 각종 스캔들에 휩싸였다.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 여자아이돌의 가사가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힘들어하는 듯한 제니의 모습에 팬들의 걱정이 컸다. 이에 누리꾼들은 “요즘 많이 힘든 것 같다”, “제니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거지?”, “공황장애가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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