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의 팬미팅에 태양과 지디가 찾아와 빅뱅의 재회에 팬들은 감동했다.

빅뱅(BIGBANG) 대성은 3월 17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단독 팬미팅 둘째 날 D’S ROAD를 개최했다.

대성은 첫날 밤 빅뱅의 노래를 부르며 미니 콘서트를 열며 추억을 되살렸다. 대성이 멤버들 없이 홀로 노래하며 그들의 대표 히트곡을 잇달아 탄생시키는 모습에 팬들은 가슴이 아팠다. ‘스틸 라이프’의 첫 라이브 무대도 팬들을 설레게 했다.

대성
지 드래곤

디스로드 둘째날, 지드래곤이 관객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은 빅뱅 리더가 대성을 묵묵히 지켜보는 모습을 녹화했다. 팬들 사이에 서서 마치 열성 팬처럼 응원 깃발을 들고 대성을 향해 미소를 지기도 했다. 이 훈훈한 이미지는 팬 커뮤니티에 뜨거운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태양이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눈물을 흘리며 기쁨은 멈추지 않았다 . 빅뱅의 메인보컬이 대성의 특별 게스트로 나섰다. 두 가수는 무대 위에서 서로 포옹을 했고, 대성은 태양을 “내 형제”라고 감동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태양은 ‘눈, 코, 입’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태양
태양

태양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대성의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도 공유했다. 태양이 노란색 야광봉 바다를 촬영하는 영상, 대성과 함께 추억의 히트곡 ‘하루하루(Day By Day)’를 부르는 VIP들의 영상이 팬들을 감동시키는 소중한 순간들을 포착했다.

20년 가까이 함께한 빅뱅은 많은 사건을 겪으면서도, 더 이상 같은 길을 걷지 않아도 늘 진심으로 응원해 주었습니다.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은 지금도 정기적으로 만나 식사를 하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대성은 이제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옆에서 그를 응원하는 두 형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VIP들이 아이돌과 함께 이보다 더 완벽한 순간을 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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