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입대일을 맞아 방탄소년단 뷔와 RM에게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뭉쳤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뷔가 오늘 군 입대한다.

11일에는 RMV 가 출품합니다. 군 복무를 이행하기 위해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뷔가 육군 특수전사령부(SDT)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예상 전역일은 2025년 6월이다.

방탄소년단 대 군대
방탄소년단 대 군대

이른 아침, 육군훈련소 입영 심사장은 입영 심사를 받는 사람들 외에는 인파가 많지 않아 비교적 한적한 모습이었다.

방탄소년단

그러나 오전 11시쯤 RM과 뷔는 수많은 군인, 가족들과 함께 입대 심사장에 도착했다. 군과 경찰은 혹시 모를 군중집회와 갑작스러운 사고나 위기상황에 대비했다.

현장에는 인근 주민과 일부 팬들이 모여들어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입대 심사장 인근 카페에서는 ‘Dynamite’, ‘Fire’ 등 히트곡이 흘러나오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입대를 환영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BTS-RM
방탄소년단

입대 심사장 인근에는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버스가 운행되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버스에는 ‘태형(뷔 본명), 따뜻함을 지켜주세요’ 등 팬들의 메시지가 장식됐다. 어제처럼 내 곁으로 와주세요’, ‘김태형 기다릴게요’, ‘태형아 나라를 지켜라! 저희가 옆에서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팬들의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정국과 지민은 오는 12일 맏형 진이 교관으로 복무 중인 육군 5사단 기초군사훈련대에 함께 입대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진을 시작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고, 제이홉은 이미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마치고 있다. 2025년에는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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