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Y BOYS의 축출된 스타 유준원, 충격적인 CEO 제안 받아, 복귀할까?

FANTASY BOYS의 축출된 스타 유준원, 충격적인 CEO 제안 받아, 복귀할까?

MBC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판타지보이즈’에서 1위를 차지한 유준원의 탈퇴에 대해 판타지보이즈의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 대표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월 유준원의 최종 라인업 제외 발표는 계약 분쟁에 대한 상반된 진술과 부모의 높은 요구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두 번째 기회 제안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는 5일 성명을 통해 “특정 조건 하에서 유준원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표는 “유준원이 도쿄 콘서트 이전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복귀한다면 멤버들과 논의를 거쳐 향후 행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 경영자
(사진출처 : 스타뉴스)대표이사

김광수 대표는 잠재적인 법적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제작사인 펑키스튜디오를 설득해 유준원을 상대로 한 모든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따른 법적 비용도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유준원의 미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전 연습생에게 곧 연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법적 영향 및 계류 중인 소송

당초 판타지보이즈(FANTASY BOYS)로 데뷔를 앞두고 있던 유준원은 정식 데뷔 전 무단 탈퇴와 수익 배분 문제로 법적 소송에 직면했다.

법원이 선고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지난 11월 24일 기각돼 제작사 수수료를 포함한 모든 법적 비용은 그가 부담하게 됐다.

유준원
(사진 : 트위터)유준원

소송 세부 사항 및 향후 절차

법원은 제작사의 계약 조건 대부분이 K팝 가수 표준 가이드라인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제작사가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약 228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하면서 내년 초 법적 공방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연습생의 회생 길은 더욱 복잡해진다.

유준원
(사진 : IMBC) 유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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