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자마자 고향 축구팀 선제골을 터뜨린 여자 가수

귀국하자마자 고향 축구팀 선제골을 터뜨린 여자 가수

아이브 안유진이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의 홈경기에 등장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새 광고모델 안유진이 7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대전의 승리를 기원했다.

아이브 안유진

안유진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티켓 오픈 5분 만에 1층 전석이 매진되며 경기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가 쏟아졌다.

IVE의 태국 방콕 첫 콘서트를 마치고 돌아온 안유진이 그라운드에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함성이 쏟아졌다. 해설자와 심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보답하듯 안유진은 선제골 차기에 성공, 화사한 세리머니로 골의 기쁨을 만끽했다.

안유진

대전 서구에서 태어난 안유진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대전에서 보낸 ‘대전의 딸’이다.

중학교 때 친구와 함께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를 보러 간 안유진은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아이돌이 되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

무반주로 직접 부른 사진과 노래를 스타쉽에 보냈다. 1차 합격 후 어머니와 함께 서울에서 2차 대면 오디션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아이브 안유진

안유진은 입사 한 달 만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차은우와 함께한 클리어틴 광고, 아큐브 렌즈 광고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2018년 중학교 3학년 때 엠넷에서 진행하는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도전해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데뷔했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 해체 후 안유진은 2021년 아이브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아이브 안유진

보컬, 댄스, 예능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안유진은 그동안 IVE의 리더로 우뚝 섰다.

안유진은 탄탄한 기본기와 아름다운 목소리, 뛰어난 안무로 4세대 걸그룹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어스락’ 시즌 1, 2에서 털털한 매력과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여 ‘눈빛 미친녀석’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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