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TY FIFTY 논란: 전홍준 대표와 안성일 대표의 대화 녹취록 공개

유튜버 이진호가 피프티피프티 ‘바비’ OST MV 촬영 취소와 관련해 전홍준 대표와 안성일 대표가 나눈 대화 녹취록을 삭제했다.

녹화에서 전홍준은 “바비 뮤비 찍으면 알려지고 너도 된다. 하지만 소송이 제기됐고, 법무법인 측 변호인단은 진행하면 안 된다며 논의했다.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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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일은 한숨을 내쉬며 “먼저 미국 측과 통화를 해서 4인방과 대화를 하겠다. 당신의 뜻을 전하겠습니다.” 전홍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소속사 복귀를 촉구하며 “하루빨리 복귀해야…

전홍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안성일이 “내가 책임지겠다. 먼저 이만 마치겠습니다. 노래만 받겠습니다. 더 이상 관여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안성일의 소속사 더기버스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홍준이 지난 6월 20일 ‘바비’ 뮤직비디오 촬영을 돌연 중단했다고 밝혔다. 안성일 측은 전홍준에게 촬영중단으로 인한 피해, 법적 조치, 명예훼손, 피프티피프티의 활동에 미칠 영향 등을 우려해 촬영을 중단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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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진호는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면 전홍준만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며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지난 6월 19일 전속계약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설명했다.

당시 멤버들은 소속사의 ‘불명확한 회계처리’와 ‘건강 문제를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활동을 계속 강요한 것’을 문제 삼았다. 전홍준은 이미 멤버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자료를 입수한 바 있어 ‘바비’ 뮤직비디오 촬영이 전속계약 해지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이진호는 “멤버들이 건강 이상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이어간 사람은 다름아닌 안성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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