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9월 15일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에는 전홍준 대표와의 독점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전 대표는 내년 신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신인 걸그룹의 멤버는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되며, 전 과정을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는 “싱어송라이터 김세황이 미국 작곡가들의 곡을 선곡하는 교두보로 활동하고 있다. 스웨덴에는 작곡가가 많습니다. 800곡을 받았는데 방금 200곡을 들었어요.”
전 대표는 “전 세계 작곡가들이 2주 만에 800곡이 넘는 곡을 보내줬다. 걸크러시 콘셉트의 곡부터 이지리스닝 곡까지 장르가 다양하다”며 “두 달 전만 해도 ‘내가 벌써 망한 건가?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너무 많은 분들에게 큰 응원을 받아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전 대표에 따르면 그는 방송사와 협력해 신인 걸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12부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여러 방송국과 논의 중이다.
다양한 콘셉트의 다큐멘터리, 비하인드 스토리 등 콘텐츠도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OTT 플랫폼과 논의 중이다.
전 대표는 “지금의 상황은 나에게 기적과도 같다. 실력있고 멋진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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