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키나, 안성일 폭로 “멤버 세나 관련 ‘가짜 코로나19’ 사건 기획했다”

피프티피프티 키나, 안성일 폭로 “멤버 세나 관련 ‘가짜 코로나19’ 사건 기획했다”

소속사 어트랙트로 복귀한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더기버스 대표 안성일을 폭로했다.

디스패치는 10월 20일 키나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피프티피프티 (FIFTY FIFTY) 와 어트랙트(Attrakt)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사건에 안성일 프로듀서가 배후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키나에 따르면 안성일은 멤버 세나와 관련된 ‘가짜 코로나19’ 사건을 기획했다. 세나는 안성일로부터 받은 코로나19 양성 키트 사진을 어트랙트에 보내 FIFTY FIFTY가 소속사로 돌아가기까지 3일의 여유 시간을 더 주었다.

오십오십

그 3일 동안 FIFTY FIFTY는 6월 16일 Attrakt에 내용증명을 보냈고, 다음날 숙소를 나갔습니다. 어트랙트는 6월 19일 콘텐츠 인증을 받았습니다.

키나는 내용증명을 보내기 3일 전 안성일이 앞으로는 스케줄을 지키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19로 격리되면 기관의 조사를 피할 수 있어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제안했다. 키나는 “소송 제기 결정이 내려지고 나서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안성일 PD가 회사를 만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FIFTY FIFTY 멤버들이 Attrakt에 내용증명을 보낸 이후 안성일에 대한 신뢰는 무너졌다.

키나는 안성일 씨가 “앞으로 도와드릴 수 없다”며 소송에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대신 뒤에서 증거를 제시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않아 의구심을 품게 만들었다. 결국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부모는 안성일을 배제하기로 결정하고 소송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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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키나는 안성일이 “내가 어떻게 빌보드 입성에 도움을 주었는지 아느냐”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자신이 그 일을 가능하게 한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큐피드’ 뮤직비디오를 위해 내 돈을 썼다” 등의 발언으로 불화를 조장하려 하기도 했다. 키나는 안성일의 가스라이팅 전술에 분노를 표했다.

키나는 또 ‘200억원 매수’ 사건에 대해 ‘피프티피프티’ 측 입장에 대해 “매수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몰랐다. 우리는 단지 정상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키나는 “가장 아쉬운 점은 전홍준 대표에게 확인을 받을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데뷔 4개월 만에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빅4’ 연예기획사(SM, YG, JYP, HYBE)에 속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공을 거뒀다는 찬사를 받았다. 10조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영화 ‘바비’의 OST를 부를 기회도 생겼다. 그러나 법적 분쟁으로 이들의 밝은 미래는 어두워졌다.

출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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