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지난 10년 동안 해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올 때마다 국내 팬들에게 간식을 나눠줬다.

아이유데뷔 이후, 특히 해외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후에도 꾸준히 팬들을 위해 간식을 사주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녀의 남다른 팬 사랑은 10년이 넘도록 계속됐다.

팬들에 따르면 처음에는 스타캔디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유는 명절 선물에 버금가는 다양한 간식을 준비하게 됐다.

공개적으로 공유된 사진에는 일본의 유명 간식부터 초콜릿, 홍콩 명절 간식까지 담겨 있다.

2017년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이유 오피셜’에 팬들을 위한 선물을 구매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1월 1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패션쇼 참석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유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팬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아이유가 인천공항에서 팬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 사진이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아이유는 자신과 닮은 캐릭터 ‘트위티’가 등장하는 캔디를 비롯해 다양한 캔디, 쿠키, 초콜릿, 카라멜을 준비했다.

네티즌들은 아이유와 팬들이 간식을 나누는 모습에 기뻐했다.

“너무 귀엽다”, “아이유도 팬도 모두 사랑스럽다”, “매번 직접 고른다고 생각하니 감동적이다”, “진짜 다정하다”, “기다려주는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쏟아졌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4일 신곡 ‘Love Wins’ 발매를 앞두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 뷔가 등장해 기대가 크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연출한 엄태화 감독이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