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CEO, 오메가 X 성추행 스캔들에 대해 침묵을 깨다 — ‘내가 피해자다…’

전 CEO, 오메가 X 성추행 스캔들에 대해 침묵을 깨다 — ‘내가 피해자다…’

인기그룹 오메가엑스의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강제추행 피해자라고 주장 해 충격을 안겼다.

이번 폭로는 오메가X 강제추행 사건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지난 18일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밝혀졌다.

CEO 공식 성명

기자간담회에서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SPIRE ENTERTAINMENT (사진=인스타그램)

오메가엑스 강제추행 사건과 관련해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측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다음과 같이 회의의 목적을 더욱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강 전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강제 추행 사건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진실을 밝히다

이어 소속사는 CEO가 발언을 결심하게 된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강 전 대표는 젊은 오메가X 멤버들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싶지 않아 그동안 형사고발과 언론 공개를 꺼려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자 강씨는 입장을 밝히고 강제추행 의혹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오메가
오메가 X (사진=인스타그램)

이번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오메가X 멤버들은 폭행, 폭언, 신체적 괴롭힘 등의 주장을 포함해 소속사를 공개적으로 비난해 왔다.

상황은 지난해 1월 법원이 그룹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일 정도로 확대됐다. 강 대표는 오메가엑스 멤버들에 대한 욕설, 강요, 성희롱 등을 인정해 이미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주장에 대해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주장을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둘러싼 상반된 이야기는 논란의 소용돌이를 불러일으켰고, 팬들과 대중은 이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에 대한 향후 전개와 해결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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