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NCT/WayV 전 멤버 루카스가 ‘Renegade’ 뮤직비디오로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하지만 2021년 논란 이후 루카스의 첫 음악 활동은 대중들로부터 많은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남자 아이돌과 SM 모두 관객들의 반대에 부딪혀왔다. 실제로 조직이나 국가, 원칙을 버리고 배반하는 인물, 레니게이드(Renegade)라는 제목조차 대중의 조롱을 불러일으켰다.
#루카스 는 랩스타이자 자신의 인생을 장악한 솔로 데뷔곡 “Renegade”의 파워풀한 MV 속 록스타입니다! 💪👨🎤🆕🎶🔥🌎🔥💗💙📽️ https://t.co/64an59LGo4 #LUCAS_Renegade_6KST #LUCAS_Renegade pic.twitter.com/qrbOhXOeei pic.twitter.com/hXcc20I35V
— 월드 뮤직 어워드(@WORLDMUSICAWARD) 2024년 4월 1일
루카스는 많은 투자를 받은 MV를 발표하는 것 외에도 많은 프로모션 일정에 참석합니다. 특히, 그는 음악방송 출연은 물론 팬사인회, 팬미팅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나왔다.
그 중 우승자 30명 한정 팬사인회가 가장 눈길을 끌었는데, SM은 적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대형 행사장을 빌려서 소수의 팬들과 함께 텅 빈 행사장에 루카스가 서 있는 사진을 찍었다. 거짓 조롱을 조장함.
특히, 사진 속 빈 공간으로 인해 팬이 아닌 사람들은 루카스의 팬이 많지 않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많은 안티들은 이를 기회로 삼아 그를 디스하는가 하면,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성과가 부족하다고 조롱하기도 했다.
이러한 비난에 대해 루카스는 팬들에게 “온라인에서 하는 말들… 여러분, 저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기 때문에 그런 것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그런 것 신경 쓰지 말고 우리 세상, 루카스 세상에서 함께 행복하자!”
그러나 루카스의 이 발언은 루카스를 ‘부끄럽지 않다’는 조롱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네티즌들에 따르면 루카스는 과거 논란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자신감’을 보이며 반성하는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반면, SM이 루카스에 대한 투자를 서슴지 않고, 팬층이 두터운 다른 오랜 아이돌들보다 더욱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많은 이들을 짜증나게 한다. 또한, 루카스의 팬들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인물을 향한 애정을 계속 보여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루카스(본명 왕육희)는 1999년생으로 보이그룹 NCT, WayV의 멤버였다. 슈퍼엠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SM의 ‘총애’를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21년 말 일부 여성 팬들은 루카스가 자신들을 교제하고 바람피우며 돈을 위해 착취했다고 비난했고, 루카스가 부모와 동료들을 욕했다는 주장도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루카스는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이후 거센 반대에 부딪혀 NCT와 WayV를 떠났다.
출처: 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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