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2NE1·블랙핑크·베이비몬스터까지 K팝 5세대 ‘7년 사이클’ 이어간다

YG, 2NE1·블랙핑크·베이비몬스터까지 K팝 5세대 ‘7년 사이클’ 이어간다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는 2NE1, 블랙핑크처럼 세대의 정점에 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데뷔일 확정이 가요계를 뒤흔들었다. 지난 4년간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친 엘리트 멤버들로 구성된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는 수천 명의 YG 연습생을 제치고 데뷔 라인업에 합류해 11월 27일 데뷔한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그룹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

YG엔터테인먼트는 가요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걸그룹을 배출해왔다. 2009년 2NE1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2016년, 시대적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2NE1은 당당하고 당당한 걸크러쉬 콘셉트를 표현했고, 블랙핑크는 흔히 예쁜 핑크에 블랙을 접목해 ‘예쁜 면만 보지 마라’,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2ne1 블랙핑크

7년 차이로 데뷔한 2NE1과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세심한 ‘선택’과 ‘집중’을 입증했다. 두 걸그룹은 국내 가요계에 이름을 각인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족적을 남겼다. 특히 블랙핑크는 역대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는 경력을 쌓으며 압도적인 위상을 과시했다.

BABYMONSTER는 이러한 유산을 계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태국, 일본 등 다국적 라인업과 뛰어난 보컬, 댄스, 랩, 비주얼 실력을 갖춰 데뷔 전부터 K팝에 ‘괴물 루키’라는 족적을 남겼다.

또한, 가요계의 트렌드를 바꾸며 이끌어온 양현석이 베이비몬스터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도 관심을 더한다.

베이비몬스터

데뷔일을 향해 착실히 나아가고 있는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에 걸쳐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번 영상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축적된 노하우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지며, 최고의 결과물을 선보일 것이라는 자신감이 가득하다. YG엔터테인먼트가 강렬한 힙합 장르의 데뷔곡을 확정하며 그룹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YG엔터테인먼트의 모든 역량이 집중된 만큼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기대는 당연하다. 그리고 YG 선배 아티스트들 역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앞서 블랙핑크 제니는 베이비몬스터가 뭐든 다 잘하는 것 같다고 밝혔고, 리사는 멤버 조합을 칭찬하고 안무를 직접 지도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제니 베이비 몬스터

빌보드도 베이비몬스터를 ‘주목할 K팝 아티스트’로 선정해 K팝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은 데뷔 전부터 이미 구독자 수 317만 명 이상, 누적 조회수 4억 5천만 회를 돌파했다.

이제 베이비몬스터는 태국 멤버 치키타와 일본 멤버 아사의 비주얼 필름과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2NE1, 블랙핑크에 이어 7년 주기로 공개되는 베이비몬스터로,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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