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에서 <표류한 디바>까지: 겨울 드라마로 힐링을 찾는 시간
겨울이 다가오면서 시청자들은 따뜻한 드라마를 찾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힐링’과 ‘로맨스’를 주제로 한 드라마가 더욱 그렇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드라마 몇 편을 살펴보겠습니다.
할 것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두나!’ 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지난 10월 20일 개봉됐다. 평범한 대학생 이원준(양세종)이 이두나(수지)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화려한 K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하고 동거인이 된 사람.
![할 것이다 할 것이다](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3/11/Doona-1-041023-317x470-1.webp)
원작 웹툰이 인물들이 인연을 맺은 뒤 각자의 길을 가고 이별하는 현실적인 결말을 보였다면, 드라마 버전은 두 인물이 재회하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됐다.
에피소드 구조를 맞추기 위해 원작의 스토리를 이탈했고, 그 과정에서 조연의 깊이가 훼손됐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주연배우들의 뛰어난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받았다. 수지의 첫사랑 연기는 영화 <건축학개론>이 떠오를 정도로 설득력이 있었다.
“두나!”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권) 7위에 오르는 등 빠르게 인기를 끌었다.
햇빛의 일일 복용량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일상선샤인’이 11월 3일 개봉했습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시리즈는 정신과 전문 간호사 다은(박보영)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명신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과의 상호작용
![햇빛의 일일 복용량 햇빛의 일일 복용량](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3/11/Daily-Dose-of-Sunshine-1-110723-2-314x470-3.webp)
영화 ‘완벽한 타인’, 넷플릭스 ‘우리 모두는 죽었다’의 이재규 감독과 드라마 ‘더 라이트’의 이남규 작가가 의기투합한 제작진이 인상적이다. 너의 눈 속에’, ‘너의 손길 뒤에’.
특히 박보영은 전작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어 다시 한 번 간호사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버림받은 디바
tvN 토일드라마 ‘표류 디바’가 10월 28일 첫 방송됐다. 디바를 꿈꾸는 소녀 서목하(박은빈)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UCC 대회에서 우승하고 오디션을 보기 위해 서울로 올라오지만 불의의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되어 15년 만에 다시 세상으로 돌아온다. 이 시리즈의 차별점은 서목하의 성장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한때 스타였지만 이제는 젊은 후배들과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경쟁하는 윤란주(김효진)의 컴백을 그린다는 점이다.
![박은빈 박은빈](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3/11/Park-Eun-bin-1-1810232-333x470-1.webp)
주연 김효진과 박은빈의 탄탄한 연기가 ‘캐스트어웨이 디바’의 흥행에 한몫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캐스트어웨이 디바’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3회 5.6%, 4회 8%를 달성했다. 김효진과 박은빈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캐스트어웨이 디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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