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부터 이효리까지 “주요 연예기획사에서 외면한 스타들”

최근 JTBC ‘싱어게인 시즌3’에서 3위를 차지한 가수 이젤이 박진영으로부터 혹독한 비난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젤은 “국내 주요 기획사의 문을 모두 두드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JYP, YG, SM, 미스틱 오디션을 봤습니다. 나는 모두 실패했어요.”

특히 이젤은 박진영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젤

그녀는 박진영에게 판정을 받았던 일화를 “‘K팝스타 시즌6’에 참여했는데 중간에 노래가 끝나자 박진영 심사위원이 먼저 말했다”고 말했다.

이젤은 “’노래를 정말 못한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당신은 지금 단지 흉내를 내고 있는 것뿐입니다.’ 많은 사람을 본 사람이 재능이 없다고 하면 음악을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이어 “음악을 시작하면서 더욱 끈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젤 외에도 아이유, 청하, AOA 전 멤버 초아, EXID 하니, 2NE1 씨엘, 방탄소년단 제이홉, 효린, 윤두준, 이기광 등 JYP 엔터테인먼트가 간과한 대표적인 인재들이 있다.

박진영은 “아이유를 탈락시킨 오디션 매니저를 찾아서 징계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이유 의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영상은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유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15세에 데뷔했다.

아이유는 10개월 간의 연습생 끝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아이유

그녀는 “회사에서 준비하고 있는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었다. 그룹 프로젝트가 실패했습니다. 유통계약 때문에 누군가는 무조건 데뷔해야 했다. 그래서 ‘이 아이는 기회가 많다’고 하더군요. 잘 안 되더라도 기회는 또 있을 거다’라고 했는데 운 좋게 데뷔하게 됐다. 그룹으로 데뷔할 줄은 알았는데 솔로로 데뷔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요즘 TV를 못 본다.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놓친 별들 모두 미안해요. 그들이 우리 회사에 있었다고 해서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른 기획사 프로듀서들과 함께 음악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많은 연예인 지망생들이 주요 연예기획사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경력 초기부터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유처럼 다른 기획사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스타가 된 이들도 있다. 이효리, 박보검, 지드래곤, 씨엘, 원빈 등 톱스타들은 다양한 이유로 소속사를 옮겨가며 데뷔했다.

lee hyori

이효리는 1999년 톱그룹 HOT의 매니저의 눈에 띄어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다.

이효리는 SM 연습생 시절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개인사정으로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고 현 DSP미디어에 캐스팅돼 SES 지드래곤의 라이벌 걸그룹인 핑클(Fin.KL)로 데뷔했다. 혼성그룹 리틀룰라의 멤버로 활동하던 그는 이수만의 눈에 띄어 직접 영입됐다.

지드래곤 썸네일

하지만 지드래곤은 연습생 시절 랩에 푹 빠져 래퍼가 되기로 결심하고 힙합을 배우기 위해 학원에 진학했다. 그러던 중 양현석이 그를 알아보고 YG 엔터테인먼트에 영입했고, 그곳에서 빅뱅 멤버로 데뷔했다.

박보검은 배우로 데뷔했지만 원래는 가수를 꿈꿨다.

박보검

박보검은 SM, YG, JYP 등 주요 기획사에 자신의 노래 영상을 보냈다. 이후 자신이 입사한 소속사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양현석은 “비도 우리 회사 오디션에서 떨어졌다. 가장 아쉬운 건 박보검이다”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지난해 1월 YG 엔터테인먼트 계열사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뮤지컬 무대에 출연하며 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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