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부터 NCT 태용까지 “군 복무를 위해 팬들과 잠시 떠나”

21일 빅스 혁(본명 한상혁) 의 소속사 동행컴퍼니 측은 “혁이 4월 18일 합숙소에 입소한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복귀할 때까지 혁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혁은 1995년생 그룹의 막내로서 팀 내에서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이행하게 된다. 혁은 오는 4월 18일 훈련소에 입소한 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빅스혁

혁은 합숙 입소에 앞서 오는 30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혁 팬콘서트 ‘HOME”을 개최하고 마지막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배우 김민규의 군 입대 소식이 지난 3월 20일 발표됐다.

당시 김민규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 측은 “김민규가 4월 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입대 당일 훈련소에서는 공식 행사가 없다. 현장 혼잡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im min kyu

올해 서른살이 된 김민규는 2022년 드라마 ‘사업 프러포즈’, 지난해 tvN 드라마 ‘천상의 아이돌’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민규와 동갑내기 배우 송강이 2월 29일 입대를 발표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송강이 4월 2일 현역 입대한다”며 “현장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강

송강은 군 입대로 인해 일시적으로 팬들을 떠나지만, 입대 전 촬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과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잠시 대중을 만난다.

NCT 태용 도 현역으로 입대한다.

NCT 태용

18일 태용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용이 4월 15일 해군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태용은 NCT 멤버 중 최초로 팬들과 일시적으로 군복무를 중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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