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레전드 패션 아이콘 ‘완판왕’ 입증

지드래곤, 레전드 패션 아이콘 ‘완판왕’ 입증

마약 의혹에도 빅뱅 지드래곤, 레전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위상 입증

빅뱅 지드래곤이 최근 마약 루머에 휩싸여 화제가 됐다. 그는 그동안 약물 복용 사실을 부인해왔고,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그를 둘러싼 관심은 식지 않았다.

블레이저 g-드래곤

특히 지드래곤이 최근 조사를 위해 경찰서에 출석할 당시 착용한 안경을 시작으로 지드래곤이 착용한 아이템은 꾸준히 매진됐다. 자크 마리 마지(Jacques Marie Mage)의 한정판 ‘검은색 뿔테 안경’이었던 이 안경은 가격이 1000달러 안팎으로 지드래곤 등장 직후 품절됐다.

또한 텐아시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경찰서에 탔던 17만2000달러 규모의 BWM ‘i7 xDrive 60’ 차량도 이후 완판됐다.

블레이저 g-드래곤

여기에 지드래곤은 L’HAS의 슈트를 똑같은 모습으로 경찰서에 입었고 , 이 슈트는 재고가 몇 개 남지 않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 브랜드 오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 아이돌에 대한 감사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품절과 함께 지드래곤이 연합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착용한 샤넬 가디건, 오로 안경 등 다른 아이템들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가디건은 인터뷰를 지켜보던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로르는 ‘지드래곤 안경’ 예약판매를 오픈했다.

출처: LSB, TenAsia,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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