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YG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

가수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새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월 5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미 IP를 운영하는 갤럭시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적재산권) 관리 및 콘텐츠 제작

한 연예계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갤럭시와 전속계약 세부사항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곧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 드래곤

갤럭시주식회사는 2019년 8월 9일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사업은 IP 개발 및 라이선싱이지만, 자회사를 통해 ‘피지컬:100’, ‘스트리트우먼 파이터’ 등 예능 프로그램의 커머스, 제작, 매니지먼트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용호 회장은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했을 때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피지컬100’ 시즌1을 연출한 장호기 전 MBC PD는 지난 6월 갤럭시로 이적해 현재 갤럭시의 글로벌 콘텐츠 레이블 ‘스튜디오27’의 CCO를 맡고 있다.

그만큼 갤럭시가 지드래곤과 계약을 맺은 뒤 업계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지드래곤은 기존 연예인과의 계약 역량을 높이고, 아이돌 그룹을 육성할 수 있는 가치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지 드래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그가 워너뮤직그룹으로 이적한다는 소문은 그가 인스타그램에 ‘WELCOMES G-DRAG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워너레코드 관계자가 찍은 전광판과 함께 사진을 올리면서 터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11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프로필에서 YG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삭제하며 YG에서 공식 탈퇴를 선언했다.

갤럭시 측은 계약 시기를 묻는 질문에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드릴 수 없다”며 “당시 해당 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적절한 시기에 공지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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