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혐오자들과 대규모 ‘전쟁’ 시작 + 관용 제로 대응

지드래곤, 혐오자들과 대규모 ‘전쟁’ 시작 + 관용 제로 대응

“어떤 합의도 선처도 없이…” 빅뱅 지드래곤은 마약 음성 판정을 받은 뒤, 마약 혐의로 자신을 공격한 악플러, 혐오자들을 상대로 대규모 ‘전쟁’을 준비했다.

지드래곤, 괴롭힘 혐의로 고소 불법 마약 혐의로 인한 명예훼손

불법 마약 복용에 대해 스스로 부정을 입증한 빅뱅 지드래곤은 대규모 법적 공방을 통해 악플러들에게 칼을 뽑을 예정이다.

11월 22일 GD 대표 김수현 변호사는 공식 성명을 통해 아이돌의 계획을 밝혔다. 자신에 대한 비방, 모욕, 명예훼손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전쟁”입니다.

지드래곤, 대규모 '전쟁' 시작 혐오자 반대 +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
(사진출처 : 지드래곤(뉴스1))

K팝 아이콘 측에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 정책에 따라 자비를 베풀지 않겠다고 악플러들과 악플러들에게 경고했습니다.

다음은 지드래곤 공식입장 전문이다.

권지용 법률대리인 김수현 입니다.

당사는 권지용(GD 본명)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수집된 권지용의 모욕, 명예훼손,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 제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무관용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피의자에 대한 책임을 계속 묻고,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뱅 지드래곤의 네일 & 모발검사 결과 마약 음성, 경찰이 사건 종결

빅뱅 지드래곤
(사진=지드래곤(뉴스네이트)

지드래곤은 지난 11월 6일 불법마약 복용 혐의로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자진 출석했다.

당시 그는 약물 검사를 통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체모와 소변을 제출했고, 이후 그는 불법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하며 끝까지 경찰에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후 국과수에서 시약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최소 10개월간 약물을 복용할 가능성이 있다.

추가 테스트를 위해 지드래곤의 손톱도 테스트한 결과, 초기 결과와 동일하게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검사 결과에 대해 침묵하며 “다른 부분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3차례 검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아직까지 진술 외에는 어떤 증거도 확보하지 못한 경찰에 의해 사건이 종결되지 않고 있다.

인터뷰에서도 GD는 다른 연예인들처럼 공허함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마약을 투약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일축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가끔은 공허함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절대 마약이 되어서는 안 되며, 마약이 아닙니다.”

빅뱅 지드래곤
(사진출처 : 지드래곤(이나뉴스)

그는 또한 팬들에게 자신의 결백에 대한 자신감을 입증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다른 힘든 일이 있으면 ‘괜찮아, 괜찮을 거야’라고 스스로 다짐했을 텐데, 며칠 동안 제 자신에게 할 말이 없어서 미안해요.

공인으로서, 연예인으로서 이런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결과를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하루빨리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가수로서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제로 만나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이번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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