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정밀 모발약물검사 음성판정, 경찰이 과잉수사했나?

지드래곤, 모발 정밀검사에서도 약물 검출 음성 판정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근 지드래곤의 제출된 모발에 대해 정밀감정을 실시한 결과, 약 1시간 내 약물복용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발에 대한 약물 테스트에는 1년이 소요됩니다.

국과수로부터 정보를 받은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단이 지드래곤이 제출한 손톱(손톱, 발톱)에 대한 분석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 드래곤

경찰은 지난 10월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마약 복용 사실을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11월 6일 경찰 조사에 자발적으로 출석했습니다.

1차 심문 당시 지드래곤에 대한 간단한 시약 테스트에서는 음성 결과가 나왔다. 또한 경찰이 최근 시도한 지드래곤의 통신기록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은 증거불충분으로 기각됐다.

모발 분석에서 음성 결과가 확인되면서 경찰이 지드래곤에 대해 과도한 수사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비판이 더해지고 있다.

경찰청 수사본부는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 시점에서 음성 결과(예비 약물 검사)만 보고 과잉 수사라고 판단하는 것은 지나치게 성급한 판단이라고 밝혔다.

명확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채 사건 내용이 공개돼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 드래곤

지드래곤 측 변호인은 11월 10일 법원이 증거불충분으로 통신영장을 기각했고, 머리카락 등 샘플에 대한 수색·검증영장은 발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드래곤은 소변,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요청 시 다리털 등 추가 샘플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조사에 적극 협조했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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