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음성 결과에도 불구하고 지드래곤의 법적 공방이 격화

약물 음성 결과에도 불구하고 지드래곤의 법적 공방이 격화

세 차례에 걸쳐 마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유명 아이돌 지드래곤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1월 27일 한국헤럴드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지드래곤의 법적 문제가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서 지드래곤의 기소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해당 관계자는 가능성의 문을 열어두었다.

지 드래곤
(사진설명 : Harotd)지드래곤

대변인은 최종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모든 가능성을 고려 중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마약 검사 결과가 음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가 필요한 측면이 있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더라도 지드래곤이 기소될 수 있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가 약물을 복용한 명백한 사례가 여러 개 있다면, 단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그냥 방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태는 지드래곤이 3회 연속 약물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논란을 잠재우기는 커녕 경찰에 대한 대중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아이돌의 법적 상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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