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이상형으로 가수를 꼽았다. 행운을 부르는 남자는 누구?

소녀시대 태연이 이상형으로 가수를 꼽았다. 행운을 부르는 남자는 누구?

소녀시대 태연은 2011년 첫 활동 이후 한국 가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는 누구입니까?

소녀시대 태연이 가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럭키가이는 누구?

소녀시대 태연, ‘이상형’ 김범수 만난 뒤 설렘 감출 수 없었다

3월 2일 방송된 tvN ‘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 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김범수와 비투비 서은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김범수를 만나고 싶은 설렘을 드러내며 그의 컴백을 축하했다.

이어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 위해 남성 아이콘은 선공개곡 ‘The World of You’를 선공개했다.

소녀시대 태연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girlsGeneration)

태연은 장엄하고 감미로운 보컬로 팬심을 감추지 못하며 이렇게 고백했다.

“당신은 정말 내 이상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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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김범수(FM코리아))

이를 들은 김범수는 유쾌하게 답했다.

“다들 제가 이상형이라고 하는데, 저한테 장난을 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아무도 내 전화번호를 물어보지도 않아요.”

신동엽이 그들을 놀리기 시작하자 태연은 태도를 바꾸며 선을 그었다.

“근데 정말 그를 좋아하는 팬들이 너무 많죠?”

김범수는 누구인가? 소녀시대 태연의 이상형에 대해 더 알아보기

소녀시대 태연이 가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럭키가이는 누구?
(사진설명 : 태연, 김범수(뉴센))

태연은 지난해 12월 최근 방송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이상형을 이렇게 말했다.

“어렸을 때는 외모에 더 관심이 많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에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배울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는 편이에요.”

이어 그는 그녀가 현명하고 성숙한 사람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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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태연(Kpopping))

한편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1979년생 김범수를 꼽았다. 김범수는 1999년 가수로 데뷔해 한국과 미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데뷔 앨범 ‘A Promise’로 한국에서 처음 이름을 알린 그는 불과 2년 후인 2001년 ‘Hello Goodbye Hello’로 빌보드 핫 싱글 세일즈 51위로 진입하며 역사를 썼다.

그의 ‘전성기’는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02년 앨범 ‘보고싶다’의 타이틀곡 ‘보고싶다’가 글로벌 히트 드라마 ‘천국의 계단’ OST로 채택됐다.

이후 그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치솟았고, 2011년에는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 ‘Different’를 작업했다.

2013년 태연의 콘서트에 김범수가 태연을 초대해 태연의 노래 ‘남자와 여자’를 선보인 뒤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

당시 태연은 킴에게 받은 귀걸이를 자랑하며 이렇게 썼다.

“김범수 오빠가 이걸 줬어요. 노래도 부르고 선물도 받고 행복해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제 노래를 들으셨던 분들에게도 따뜻함이 가득하셨기를 바랍니다. #김범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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