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메시지 답장 안해 미워하게 된 글로벌 연예인

산다라박은 “함께 살 때도 입맛이 맞지 않으면 음식을 따로 시켰다. 우리 넷이 함께 모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오후 6시에 만나 새벽 2시까지 이야기를 나눴다. 너무 행복했어요.”

이날 씨엘은 멤버들을 자신이 즐겨 찾는 집밥집으로 데려가 2차 대접을 하기도 했다. 산다라박은 “올 5월이 데뷔 15주년이라니 너무 뭉클하다. 우리는 옛날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이제 그룹으로서도 개인적으로도 재회할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 너무 간절히 기다리지 않으면 우리에게 선물처럼 다가올 것 같아요.”

산다라박

이어 “네 명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술을 마시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활동하는 동안 저희는 술을 못 마셨고, 다른 멤버들은 미성년자였어요. 달랐어요.”

산다라박이 한 방송에서 이효리 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 특히 그녀는 필리핀 학창시절 이효리의 열렬한 팬이었고, 그녀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예능에서 이효리가 멜론을 먹는 모습을 보고 멜론이 한국에서 귀한 과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효리에게 주려고 필리핀에서 멜론을 가져왔습니다.”

산다라박

이어 “직접 전해드릴 수가 없어서 팬클럽 분들의 도움으로 이효리 집에 방문해서 어머니께 드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산다라박은 데뷔 이후부터 이효리를 싫어하게 되었다고 인정했다.

산다라박은 “데뷔 후 ‘패밀리가 떴다’에서 이효리를 처음 만났다. 촬영이 끝난 후 나는 그녀를 따라다니며 전화번호를 물었다. 메시지를 5~6통 보냈는데 답장이 없었다”고 말했다.

산다라박

산다라박의 이야기를 들은 이효리는 “그건 불가능하다. 메시지 답장을 잘 못하는데도 후배들한테는 항상 답장을 해준다”고 말했다. 이효리를 오랫동안 알고 지낸 신동엽은 “그 사람은 그렇지 않다.

한편 산다라박은 2009년 걸그룹 2NE1으로 데뷔해 지난해 7월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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