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응답하라 1994’ 촬영 당시 회상 “하루에 10끼를 먹어도 살이 안 쪘다”

고아라, ‘응답하라 1994’ 촬영 당시 회상 “하루에 10끼를 먹어도 살이 안 쪘다”

‘응답하라 1994’ 출연진이 1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7일 ‘게임 케이터러스’ 유튜브 채널에는 인기 드라마 ‘ 응답하라 1994 ‘ 출연진 정우, 고아라 , 손호준, 차선우가 출연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 김성균, 민도희, 신원호. 해당 영상은 드라마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유연석 씨는 팬미팅 행사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출연진들은 10년 만에 다시 만나 반가워했다. 특히 정우는 유재석의 부재에 “연석이가 보고 싶었다”며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아라 가라

이어 출연진들은 자신의 캐스팅과 드라마 방영 당시 인기를 회상했다. “고아라가 정우 역할에 어울리려면 7kg을 증량해야 했나요?” 고아는 “살 찌우라고 했더니 사람처럼 안 생겼다고 하더라”고 웃으며 “눈은 갈색인데 머리는 노란색이었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배우로서 고아라는 자신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좀 더 현실적인 모습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아라 가라

“그래도 살이 안 쪄서 머리를 대충 잘라달라고 했어요. 너무 짧아서 스포츠 헤어스타일 같았다”고 고아라는 말했다. “운동을 멈추고 피자, 짜장면, 치킨을 먹으라고 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았는데, 촬영이 시작되면서 맛있게 먹다 보니 오히려 살이 쪘다. 하루에 빵 10개를 먹었고, 아침과 점심을 각각 2번씩 먹었다”고 말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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