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건강 문제 언급 “너무 급해서 길에서 쓰러지기도 했다”

고현정, 건강 문제 언급 “너무 급해서 길에서 쓰러지기도 했다”

1월 16일 유튜브 채널 ‘왜 이렇게 소문이 많아 현정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요정재형” .

고현정의 집을 방문했다고 주장한 정재형은 “그때 생각했다. , ‘여배우 집은 이런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딜 가도 끝이 없을 것 같았어요.” 고현정은 “이건 말도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다.

고현정

고현정과의 친분에 대해서는 “10년 전쯤 지인 모임에서 만났다. 그 이후로 자주 만났어요.”

고현정은 근황에 대해 “우선 마음이 많이 아팠다. 생각보다 많이 아팠지만 병원에는 가지 않았다. 견디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하게 아프더라구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심각했어요. 급한 일이라 정상적인 검진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건강검진을 위해 두 병원이 협력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를 받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길을 걷다가 쓰러졌다. 쓰러지던 중 지나가던 사람을 붙잡고 ‘고현정입니다. 살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아산병원에서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했고, 한동안 병원에 있다보니 많이 달라졌다. 전환점이 되는 사건은 늘 있기 마련이다.”

이어 그녀는 “과거에는 누군가 만나자고 하면 쉽게 동의하지 않았다. 심지어 휴대폰도 없앴어요. 그런데 몸이 아프고 나서 누가 만나자고 하면 다 만나요. 초대하면 부지런히 갑니다. 지금도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 약을 먹고 있어요.”

출처: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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