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걸그룹 ‘구글 트렌드’ 비교: 일릿, 베이비몬스터, 유니스, 캔디샵

지난 30일간 구글 트렌드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일릿(ILLIT),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유니스(UNIS), 캔디샵의 트렌드 지수는 각각 77, 6, 9, 1로 나타났다.

일릿( ILLIT)이 데뷔한 지난 3월 25일 트렌드지수 순위에서 그룹 인기는 60위까지 치솟았고, 베이비몬스터유니스 는 2위, 캔디샵은 1위를 기록했다.

일라이트

유니스와 캔디샵이 데뷔한 27일, 두 그룹의 트렌드지수는 각각 14와 3으로 밝혀졌다. UNIS의 성과는 소규모 회사라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좋은 편이었습니다. ILLIT은 66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ILLIT는 지난 30일 최고 추세 정점인 100을 달성했습니다.

BABYMONSTER는 높은 기대 속에 지난 4월 1일 데뷔했다. 일릿(ILLIT)이 이날 트렌드지수 80을 유지한 반면,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데뷔지수는 21에 그쳤다. 다음날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트렌드 지수는 데뷔 전과 마찬가지로 10으로 돌아와 아쉬움을 남겼다.

글로벌 시장을 보면 일리트의 추세지수가 압도적이다. 데뷔 이후 한 번도 60위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으며 지난 3월 30일과 31일 두 차례 100위를 기록했다. 5세대 걸그룹 4개의 7일간 성적을 비교하면 일릿(ILLIT)이 가장 높았고 유니스(UNIS),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캔디샵 순이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유니스의 트렌드지수가 두각을 나타냈다. 그룹 트렌드지수는 데뷔일인 3월 27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약 5일간 10에 머물다가 28일 16으로 정점을 찍었다.

베이비몬스터

반면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 같은 대기업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베이비몬스터의 추세 수치는 데뷔일 정점에 도달한 후 하락세를 보이며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캔디쇼는 데뷔 첫날 트렌드지수 3위를 달성했고 이후에도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트렌드 수치에는 이들의 국내외 인기가 그대로 반영됐다. 하이브(HYBE)가 속한 걸그룹 일릿(ILLIT)이 미니앨범 ‘SUPER REAL ME’와 타이틀곡 ‘Magnetic’을 발매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마그네틱’은 멜론 TOP100 차트 2위에 올랐고, 빌보드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유니스의 경우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임서원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미니앨범 ‘WE UNIS’로 데뷔한 이들은 데뷔 5일 만에 5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K팝 걸그룹 전체 데뷔 앨범 초동 판매 차트 8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슈퍼우먼(SUPERWOMAN)’도 여러 국가 아이튠즈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유나이티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고 유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들이 프로듀싱한 캔디샵은 데뷔하자마자 주목을 받았다. 오는 3월 27일 미니앨범 ‘해시태그#’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굿 걸’로 활동 중이다.

마지막으로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4월 1일 미니 앨범 ‘BABYMONS7ER’로 재데뷔했으며, ‘SHEESH’ MV로 사흘간 글로벌 뮤직비디오 트렌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곡은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진입 기록인 스포티파이 69위에 올랐다. 그러나 더위는 며칠 동안만 지속됐다. 이에 음악 팬들은 YG의 블랙핑크 매니지먼트와 베이비몬스터의 유사점을 지적하며 신인 걸그룹을 다른 방식으로 홍보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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