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日 톱배우 오구리 슌과 로맨스 케미 “현재 ‘낭만적 익명’ 촬영 중”

한효주, 日 톱배우 오구리 슌과 로맨스 케미 “현재 ‘낭만적 익명’ 촬영 중”

한효주 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13일 OSEN에 “한효주가 일본 넷플릭스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낭만적 어나니머스’는 현재 제작 중이며, 한효주는 일본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장 피에르 아메리스 감독의 2010년 프랑스 영화 ‘로맨틱 어노니머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초콜릿 로맨스’로 알려진 이 영화는 초콜릿 제조사 오너와 쇼콜라티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효주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로 제작된 ‘로맨틱 어나니머스(Romantic Anonymous)’는 소심하지만 재능 있는 쇼콜라티에가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너와 100번째 사랑’ 등의 인기 영화로 유명한 츠키카와 쇼가 감독을 맡았다.

극 중 한효주는 사회공포증을 갖고 있지만 초콜릿 제과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쇼콜라티에 역을 맡았다. 한효주가 맡은 초콜릿 가게 주인 역은 일본 최고의 배우 오구리 슌이 맡았다. 한효주는 ‘낭만적 익명’에서 오구리 슌과 로맨틱 코미디 케미를 선보이며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효주

특히 한일 정상급 배우들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더욱이 오구리 슌은 ‘꽃보다 남자’ 리메이크를 통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명성을 얻었다. 그와 한효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오구리 슌은 1994년 ‘GTO’로 데뷔해 ‘여름눈’, ‘고쿠센’ 등 시리즈로 인기를 얻었으며, ‘꽃보다 남자’에서 하나자와 루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명탐정 코난’, ‘은혼’ 등의 실사 작품에 만화를 각색하는 역할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효주는 2005년 ‘논스톱 5’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천지’, ‘일지매’, ‘찬란한 유산’, ‘동이’, ‘W’, ‘행복’, 영화 ‘감시자들’, ‘광해’,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911′, ‘뷰티 인사이드’ 등을 통해 다재다능한 연기력을 뽐냈다. 그녀는 또한 다음 달 개봉 예정인 디즈니+ 시리즈 ‘블러드 프리(Blood Free)’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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