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배우에게 호텔 방문 요청 메시지 공개 후 명예훼손 고소

한서희, 배우에게 호텔 방문 요청 메시지 공개 후 명예훼손 고소

2월 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김소연 변호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죄) 등 한서희 의 혐의를 나열해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 형법상 강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이 있습니다.

한서희는 오픈채팅방에서 배우 A씨와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하며 대화 스크린샷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서희

메시지에는 A씨의 이름이 공개됐고, 한서희는 A씨에게 호텔에 같이 가자고 요청하며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서희가 해당 메시지를 공개한 이후, 대화 속 성적인 발언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에 대한 수많은 논의와 루머가 퍼지고 있다.

고소장에 따르면 한서희는 A씨가 A씨에게 성관계를 제안하자 A씨가 대답을 하지 않자 협박을 했고 A씨는 A씨를 차단했다. 변호인은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고 유포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에서 A씨와 자주 성관계를 가졌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A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는 A씨의 성적인 발언에 대해 수치심과 혐오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한서희

이후 한서희는 해당 대화를 스스로 지어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SNS에 대화 중 언급된 호텔 방문 사진을 게재해 A씨와의 우정과 대화가 실제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배우의 팬들 역시 한서희가 배우의 실명을 일방적으로 공개하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변호인은 한서희의 발언으로 인해 발생한 루머로 인해 피해자 A씨가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서희는 2016년 대마 흡연 혐의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고, 집행유예 기간 중 2020년 6월 필로폰을 투약했다. 2021년 11월에 그녀는 또 1년 6개월 동안 수감되었습니다.

한서희는 모든 판결을 따르지 않았고 대법원도 항소를 기각했다. 그녀는 징역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11월 석방됐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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