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최민식 농담에 참석 못해 사과 “날아서 기어갔어야”

영화 ‘엑슈마’ 배급사 쇼박스는 2월 24일 출연진의 무대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무대인사에서 베테랑 배우 최민식은 “개인적으로 무대에 나온지 꽤 됐다. 코로나19 이후에 만나서 너무 반가워요.” 청중들이 떠들썩한 가운데 그는 “이번에 후배가 축하해주러 왔다. 한소희 아시죠?”

그러자 최민식은 “소희야, 일어나”라고 외쳤다. 모두가 한소혜를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던 중, 배우는 갑자기 “농담이다. 죄송합니다.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가운데 한소희는 농담에 엉뚱한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해당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선배에게 “그곳으로 날아가거나 기어서 갔어야 했는데. 선배님의 농담에 감히 참석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녀는 그의 영화에 대해 “’엑슈마’에 푹 빠졌다”, “최민식에 푹 빠졌다”며 “찬성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엑슈마’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긴 풍수 장의사와 무당들의 기이한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현재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 헤럴드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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