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스패치는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거리를 걸으며 매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소희는 휴대폰으로 대중의 반응을 확인하고 있었고, 류준열은 아무 말 없이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일부 네티즌들은 디스패치 사진에 포착된 한소희의 휴대폰 화면이 ‘여성시대’라는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의 여론조사 내용이 게재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에 대한 지지와 반대 의견을 모으기 위해 2만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여론조사 결과, 류준열과의 로맨스에 반대하는 사람이 80%라는 압도적인 비율로 나타났다. 한소희의 휴대폰 화면을 보면 한소희가 여론조사를 봤을 수도 있다.
한편 한소희와 류준열의 소속사는 처음에는 두 사람의 열애를 부인했다. 하지만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미있네요”라는 애매모호한 글을 올리면서 트랜짓 연애설이 불거졌다. 결국 한소희와 류준열이 열애를 인정했다.
비난이 이어지자 한소희는 여론을 조심하는 듯 블로그를 폐쇄하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했다. 류준열은 이미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고, 한소희는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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