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는 대학 학자금 벌기 위해 선술집에서 일했던 일을 회상하며 “악플 대응은 내가 늙었으니 어쩌지?”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The Game Caterer’에는 박서준,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생물‘의 주연배우.

한소희

영상에서 한소희는 왜 대학에 가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프랑스 대학에 합격했다. 그런데 비자를 받으려면 통장에 6000만원이 있어야 했다”며 “그래서 돈을 벌기 위해 술집에서 일했다. 그곳에서 한 달 내내 일해도 180만원을 받았는데, 모델 일을 2시간만 하면 300만원을 받았다. 이거 좀 봐?’ 무신사(의류앱) 화보 촬영이었어요. 그러던 중, 인기 간식 광고가 떠올랐다. 광고 찍고 2천만원 받았어요. 당시에는 회사가 없었기 때문에 돈을 나눌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냥 에이다 3개 찍고 프랑스로 가려고 했는데 이제 여기까지 왔어요.” 한소희는 “광고 촬영을 하던 중 대표님이 연기를 해보라고 권유하셨다. 계속 안된다고 했는데 이제 됐어요.”

한소희

그 사이 한소희는 “악플을 많이 받았다. 나이가 들면서 언젠가 찾아올 악플에 벌써부터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 드는 것은 막을 수 없잖아요? 어느 정도는 인정해야 하고, 거스를 수도 없고, 나이가 든다는 악플을 막으려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받아들일지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마치 ‘그래, 난 늙었어. 그래서 뭐?”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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