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측이 열애 스캔들 때문에 CF 계약 해지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한소희 측이 열애 스캔들 때문에 CF 계약 해지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20일 한소희 소속사 나인ATO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배우 사생활 문제로 한소희의 광고 계약이 해지됐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소희는 최근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와 한소희 사이에서 열애설이 돌았다. 특히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겠다’는 글을 올린 뒤 류준열을 언팔로우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류준열이 지난해 11월 혜리와 헤어지기 전 한소희와 교제를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려 이를 부인했다.

한소희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소희와 류준열을 향한 대중의 비난은 계속 확산됐다. 이후 한소희는 블로그를 폐쇄하고 SNS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했다. 결국 혜리는 류준열과의 결별 과정을 밝히고, 자신의 스토리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했다.

논란이 수그러들자 한소희가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일부 브랜드는 최근 한소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최근 열애 스캔들 때문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한소희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광고주와 한소희는 이미 올해 초 광고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네티즌들 사이에 오해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소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생물 시즌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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