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류준열과 결별 암시? “하루종일 카톡이 안 와요”

혜리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을 재조명했다.

13일 류준열혜리의 소속사 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고민 끝에 헤어지기로 결정했으며, 연인이 아닌 좋은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며 계속해서 지낼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혜리의 과거 발언을 꺼내 재검토에 나섰다.

혜리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TEO’에는 ‘[미공개컷] HMLYCP의 진실과 거짓이 공존하는 마지막 아침식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HMLYCP’ 출연진(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댄서 이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패트리샤)이 방송이 끝나기 전 함께 마지막 아침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읽지 않은 카톡 개수를 공개했다. 미연은 읽지 않은 메시지가 157개, 김채원은 183개, 이정은 114개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듣고 혜리는 매우 놀랐다. 그녀는 “때때로 하루 종일 메시지를 받지 못할 때도 있다”고 반응했다. 당시 혜리는 류준열과 공개 연애 중이었다.

혜리와 류준열

네티즌들은 결별 소식 이후 이 장면을 떠올리며 혜리의 발언이 당시 류준열과 멀어졌음을 암시하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한편, 혜리와 류준열은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혜리는 성덕선 역을, 류준열은 김정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최택 역을 맡은 박보검과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극 말미 성덕선의 최종 선택은 최택이지만, 혜리와 류준열은 현실에서 커플이 됐다.

혜리와 류준열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8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후 연예계 대표 연예인 커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만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많은 이들이 속상해하고 있다.

혜리는 차기작 ‘승리’에서 어느 날 갑자기 치어리더로 깨어난 고등학생 필선 역으로 출연한다. 류준열 주연의 ‘외계인 2부’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ww.youtube.com/watch?v=PPkZrKS60aE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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