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클럽 스캔들’ 이후 템페스트 공식 프로필에서 삭제

화랑, ‘클럽 스캔들’ 이후 템페스트 공식 프로필에서 삭제

현재 지니, 벅스, 멜론은 물론, 국내 최대 정보 검색 플랫폼인 네이버까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모두에서 템페스트 멤버인 화랑 에 관한 모든 정보를 삭제했다 .

이들 플랫폼에서 그룹 이름을 검색하면 한빈, 형섭, 혁, 은찬, LEWW, 태래 등 6명의 멤버만 나와 있다.

폭풍우 프로필
폭풍우 프로필

비록 그룹 소속사인 위에화(Yuehua)가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이는 템페스트가 현재 6명의 멤버로만 구성되어 있음을 암묵적으로 확인시켜준다.

지난 3월 6일 위에 화 엔터테인먼트는 화랑의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화랑은 최근 SNS를 통해 드러난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고려해 향후 활동에 관해 당사와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고, 당사도 이러한 상황에서 완전한 팀 활동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화랑폭풍

이에 따라 3월 11일 발매되는 TEMPEST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는 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태래 총 6인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TEMPEST 공식 트위터 헤더 사진에도 화랑의 흔적은 전혀 없습니다. 당초 해당 사진에는 화랑을 포함한 7명의 멤버 전원이 등장했으나, 공식 입장이 공개된 이후 화랑의 이미지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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