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 자다가 포착된 혜리, 침 흘리는 스태프들의 반응

촬영장 자다가 포착된 혜리, 침 흘리는 스태프들의 반응

광고 촬영 중 혜리는 대기실 소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잠이 들었다. 고개를 숙인 채 깊이 잠들어 있는 혜리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군침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고, 스태프들도 “군침을 흘릴 것 같다”고 수군거렸다.

깊은 잠에 빠진 혜리는 침을 살짝 흘렸고, 이를 본 스태프들은 “침흘렸다”, “빨리 닦아내라”라며 재빠르게 처리해줬다.

혜리

소음 속에서 푹 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태프가 티슈로 입을 닦자 혜리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잠에서 깨어났다.

촬영장으로 돌아온 혜리는 스태프들에게 “내가 침 흘리는 모습을 찍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스태프가 “네”라고 대답하자 그녀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스태프는 “아까부터 침 흘리는 얘기를 계속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혜리는 “몰랐다. 너무 조용하다고 생각했어요. 나는 ‘왜 다들 이렇게 조용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자고 있었던 것 같아요.”

혜리는 최근 전 남자친구 류준열 의 대중교통 열애설로 논란에 휩싸였다.

혜리

혜리와 류준열은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7년 열애를 인정했다. 연예계 오랜 커플 중 하나로 꼽히던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별을 선언했다.

이어 지난 3월 15일에는 류준열이 한소희와 함께 하와이 여행을 떠난다는 소문이 돌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다시 불을 붙였다.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혜리는 “재미있다”며 류준열을 겨냥한 듯한 비밀스러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게재해 류준열의 트랜짓 연애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그녀는 “’환승사랑’이라는 단어는 제외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감정을 주고받은 사이 벌써 2024년이 시작됐고, 2023년 초에 이별이 이뤄졌고 11월 이별 기사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마음을 확인하고 교제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류 준열혜리

하지만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시점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이에 한소희는 “불쾌하면서도 듣고 보고 있는 나의 ‘대중 연애’에 대한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로 인해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고 실수를 하게 된 것 같다”고 사과했다.

혜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11월 8년 연애에 종지부를 찍는 기사가 나왔다. 의사결정 과정을 서두르지 않았고, 결별 기사가 나온 후에도 이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그 대화 이후로 어떤 연락이나 만남도 없었습니다.”

또 “4개월이 지나 새로운 기사를 보니 그 감정은 배우 이혜리가 아닌 저 이혜리에게서 나온 것 같다”며 “일로 인해 피해를 끼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순간적인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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