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3개월간 여행, 류준열과 이별 후 첫 인터뷰

혜리, 3개월간 여행, 류준열과 이별 후 첫 인터뷰

혜리의 이별 후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 21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최근 영화 ‘승리호’ 촬영을 마친 혜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익숙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아닌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하고 있다. 몽환적인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는 시크한 흑백 사진 속에서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감탄을 자아낸다.

혜리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혜리는 ‘승리호’ 촬영 이후 일상부터 연기에 대한 생각, 자아 발견에 대한 반성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혜리는 “지난 3개월간 여행자 생활을 했다”며 “파리, 뉴욕, 도쿄 등 다양한 곳을 여행했다. 나 역시 그 시간 동안 묵상을 즐겼다”고 말했다.

혜리
혜리

특히 그녀는 뉴욕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항상 현재에 집중하며 살았는데, 생각해보면 과거와 현재, 미래는 모두 연결되어 있고, 지금 하는 선택이 미래의 나의 모습을 만든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혜리는 연기에 대해 “배우로서 매년 한 작품씩 열심히 달려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주어진 상황 속에서 조금씩 다른 선택을 하려고 노력했고, 하나하나 완성해가는 보람이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

혜리

하지만 그녀는 “아직도 ‘해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100% 노력해야 성취할 수 있다고 늘 믿는다”고 자신의 소신을 언급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혜리는 “내가 어떤 생각과 상태를 갖고 있는지, 어떤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지 찬찬히 살펴보며 다가오는 30대를 맞이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만나 2017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한 혜리와류준열은 최근 그들의 관계를 끝내고 이별을 선언했습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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