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후배 배우 이설 “오랜 연애 이별 후, 과분하다”

뉴스엔은 지난 15일 종영한 채널A 드라마 ‘남자와 여자’에서 한성옥 역을 맡은 배우 이설과의 인터뷰를 19일 게재했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커플은 7년 동안 연애를 하다가 지루함을 겪는다.

이설은 오랜 연애가 끝난 뒤 ‘힐링 기간’이 언제까지 적당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사람에 따라 다르다. 몇 가지 헤어지기 전에 시간이 있습니다. 헤어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바로 연애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고 답했고, “두 사람이 새로운 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자신의 견해에 대해 더 묻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글쎄, 난 상관없어요.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까, over는 끝났다는 뜻이에요. 저는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사랑할 때 항상 최선을 다하고, 더 이상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끝이에요. 그냥 후회는 없어요.”

2021년 이설은 배우 손석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친하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설의 인터뷰 발언이 주목받는 이유가 있다. 최근 류준열, 한소희, 혜리가 ‘환승 연애’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류준열의 8년 전 연인 혜리는 바람을 피웠다는 의혹이 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렸고, 한소희는 모든 것을 부인했다. 하지만 류현진과 한혜진은 이후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불륜 의혹은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