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과거 스캔들 재연: 소녀시대와 비스트에 대한 폄하? 

류준열한소희 의 열애가 공개된 뒤 갑자기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 혜리가 중심 인물이 됐다. 특히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소식은 그다지 심각하지 않았으나, 혜리가 류준열을 언팔로우하고 ‘재미있다’는 캡션과 함께 기사를 게재해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많은 이들이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타임라인’을 분석했고, 일각에서는 류준열이 혜리와 교제하던 중에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했다는 추측까지 나왔다.

이에 혜리는 앞서 언급한 열애 폭로로 많은 지지를 받는 가운데, ‘교활하다’는 비난도 쏟아지며 상황을 고의로 악화시켰다. 혜리의 과거 스캔들, 특히 그녀의 태도에 대한 스캔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혜리는 과거 업계 동료들에 대한 오만하고 무례한 행동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아래는 그녀의 과거 ‘태도 스캔들’을 요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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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을 불러일으키는 혜리의 태도

선배 아이돌을 향한 태도 논란

지난 2016년 혜리를 비롯한 걸스데이 멤버들은 아프리카TV 방송에서 남자 MC 최군을 향한 무례하고 무관심한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다. 촬영 내내 이들은 최군의 질문을 무시하고 오직 식탁 위의 음식에만 집중했다.

특히 혜리는 대화 도중 남자 MC에 대해 무관심하고 무례하기까지 한 태도를 보였다. 이 사건은 당시 혜리가 속한 그룹 걸스데이가 SNS를 통해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걸스데이는 최군에게 공개 사과를 했고, 시청자들에게도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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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를 비롯한 멤버들이 MC 최군을 향한 무례하고 무관심한 태도로 큰 비난을 받았다.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혜리는 동료 걸그룹 소녀시대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다시 한 번 비난을 받았다. 특히, 소녀시대가 음악방송 우승자로 발표되자 혜리는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듯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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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혜리는 지난 2014년 보이그룹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팬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해 무례한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당시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비스트 멤버 동운을 조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서 혜리는 무대 위에서 “안녕하세요 비스트입니다”라고 말하는 동운을 일부러 흉내냈다. 그녀는 계속해서 그를 농담하고 흉내내며 선배 그룹에 대한 ‘무례함’이라는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혜리

더욱이 이번 사건에 대한 혜리의 사과 영상조차 네티즌들로부터 혜리의 말과 행동이 ‘성실하지 않다’는 비난을 받았다.

류준열·한소희에 고의로 그늘 던진 것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 이후 혜리의 비밀스러운 사연과 전 남자친구 언팔로우 행태가 류준열이 혜리를 속였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키며 그녀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많은 네티즌들은 전 애인의 새로운 연애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혜리의 모호한 행동을 ‘지나치게 교활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이들에 따르면 혜리는 자신의 행동이 관심을 끌 것이라는 것을 알고 이를 악용해 류준열과 한소희에게 증오심을 전가해 평범한 열애 소식을 더욱 악화시켰다.

혜리스토리

혜리는 류준열, 한소희와 삼각관계를 촉발하는 ‘주동자’라는 평가가 많다.

반면 혜리는 전 애인의 새로운 연애와 관련해 대실패를 촉발한 뒤 침묵을 지켰다. 이틀 후 소속사는 혜리의 ‘흥미로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해 “우리는 그녀의 게시물에 대해 할 말이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혜리는 전 애인의 새로운 연애에 말썽을 일으킨 뒤 며칠째 침묵을 지켰다.

출처: 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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