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관계 논란 속에 혜리 귀국…한소희·류준열과 대조되는 태도

21일 뉴스1에 따르면 혜리는 영화 ‘열대야’ 촬영을 위해 태국에서 두 달 만에 오후 3시 귀국했다. 배우 겸 아이돌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입국했다.

혜리는 현재 한소희, 류준열과의 삼각관계에 주목받고 있다 . 많은 팬들은 공항에서 혼란을 피하기 위한 혜리의 선택이 현명하고 영리했다는 점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혜리는 잘못한 게 없고 대중을 피할 필요도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혜리와는 대조적으로, 새 커플 류준열한소희는 두 가지 다른 모습으로 공항을 뜨겁게 달궜다. ‘응답하라 1988’의 배우가 고개를 숙인 채 소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부부의 세계’의 배우는 활짝 웃으며 사랑의 표정을 보였다.

혜리
혜리는 공항에서 기자들의 렌즈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입국했다.
류준열
류준열, 시선 피하려 고개 숙였다…
한소희 썸네일
…한소희는 활짝 웃고 있었다.

지난 3월 15일, 혜리는 류준열-한소희의 하와이 데이트 소식이 알려지자 “정말 흥미롭다”는 비밀스러운 글을 게재해 K비즈 역대 가장 강렬한 러브드라마를 촉발시켰다. 한소희는 즉각 칼을 들고 있는 개 밈과 함께 비꼬는 말과 긴 설명으로 응수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는 모순이 많이 드러났고, 한소희가 ‘응답하라 1988’ 부부의 관계를 방해하는 애인이라는 의혹과 함께 한소희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한소희
ryu jun yeol

한소희의 이미지가 무너지고 광고계가 외면하는 가운데 혜리는 대중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그녀는 러브 드라마가 시작된 날(3월 15일) 자신의 작업 브이로그를 업로드해 긍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류준열은 직권남용, 위선, 부동산 투기, 일베 게시판 참여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비겁하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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