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밀랍인형 싱가폴서 첫 공개, 손예진에 “깜짝”

유명 배우 현빈의 실물 크기 밀랍인형이 싱가포르 박물관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지난해 현빈의 밀랍인형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 투소에 입점한다고 발표된 바 있다. 이제 실물 크기의 밀랍인형이 싱가포르 마담투소 행사장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공개된다.

여기에는 현빈의 밀랍인형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니콜 키드먼, 장쯔이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의 밀랍인형과 함께 전시된다.

기술과 왁스를 결합해 현빈의 실물 같은 모습을 담아낸 이번 밀랍인형 제작에는 6개월 이상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밀랍인형에 다가가면 그의 심장소리까지 들린다.

이에 현빈은 “드디어 전 세계 팬들에게 밀랍인형을 공개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밀랍 인형을 만드는 데 열정과 시간을 투자한 마담 투소 팀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한편 현빈의 밀랍인형은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말까지 싱가포르에서 전시된다. 이후 다른 나라의 다른 마담 투소 매장으로 이동해 아시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